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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앙헬 산체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홈페이지

[OSEN=이상학 기자] 지난 2018~2019년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한 투수 앙헬 산체스(31·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일본프로야구 적응이 만만치 않다. 36구 만에 조기 강판될 정도로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잃었다. 

산체스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0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6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1~2회 연속 투아웃을 잡은 뒤 주자를 3명 이상 내보내며 흔들린 산체스는 3회를 버티지 못했다. 

0-2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 후쿠다 노부마사에게 중월 2루타를 맞은 뒤 무사 2루에서 포수 스미나티 긴지로와 함께 동반 교체된 것이다. 강판 지시에 산체스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교체 당시 산체스의 투구수는 36개 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이례적으로 경기 초반부터 투수와 포수 배터리를 동시에 교체했다.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하라 감독이 분노의 강판을 결정했다. 산체스가 투구 동작에 들어간 순간 험한 표정으로 벤치를 뛰쳐나와 주심에게 교체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사진] 하라 다쓰노리 감독 /요미우리 자이언츠 홈페이지경기 후 하라 감독은 산체스의 조기 교체에 대해 “질질 끌고 가고 싶지 않았다. 일요일 경기이고, 불펜을 총동원해 더 이상 점수를 주기 싫었다”고 밝혔다. 미야모토 카즈모토 요미우리 투수수석코치는 “투쟁심이 보이지 않았다”고 산체스에 쓴소리를 한 뒤  “나쁜 흐름으로 가지 않기 위해 빨리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산체스는 지난해 시즌 후 SK를 떠나 요미우리와 2년 다년계약을 했다. 올해 연봉 3억4000만엔, 우리 돈으로 38억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시즌 전 시범경기와 연습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정규시즌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1일 한신 타이거즈전에서 5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도 6이닝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경기 연속 볼넷 4개를 허용하며 제구가 크게 흔들렸고, 세트 포지션에서 불안함을 노출했다. 

시즌 3경기 성적은 2승1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좋지만 13⅔이닝 동안 볼넷 9개를 내주며 삼진은 4개밖에 잡지 못했다. 150km대 강속구에 일본 타자들의 배트가 쉽게 나오지 않는다. 변화구 구사 비율이 높아졌지만 제구가 되지 않으면서 커맨드가 흔들리고 있다. 36구 만에 교체될 만큼 벤치의 신뢰도 잃어가고 있다. /waw@osen.co.kr

기사제공 OSEN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홍규빈 기자 = 광주교도소 수감 중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접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검찰의 형집행정지 조치에 사의를 표했다.

안 전 지사는 6일 오전 3시께 빈소인 서울대 장례식장에 도착해 취재진과 만나 “어머님의 마지막 길에 자식 된 도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빈소 도착한 안희정(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6일 새벽 모친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안 전 지사는 모친상으로 형집행정지를 받았다. 기간은 9일 오후 5시까지다. 2020.7.6 xyz@yna.co.kr

스포츠형 머리에 다소 야윈 안 전 지사는 법무부에서 수감자에게 제공하는 카키색 반소매 차림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그는 빈소에 도착한 뒤 모친 영정에 절을 올리고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오전 5시께 검은 상주 복 차림으로 빈소 밖에 잠시 나타나 지지자들에게 “걱정해 주신 덕분에 나왔다.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형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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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둘째 딸 하연이와 함께 2년 만에 ‘슈돌’을 찾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네가 있어 오늘도 샤방샤방’이라는 부제로 2년 만에 돌아온 박현빈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현빈은 지난 2018년 2월 생후 8개월이었던 아들 하준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당시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로 고군분투했지만 이날은 첫째 하준이와 둘째 하연이를 능숙하게 보살피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랜만에 만난 하준이는 의젓한 4살 오빠로 성장해있었다. 침대에 누워 코를 파다가 코피를 흘리긴 했지만 일어나자마자 하연이를 찾아가 “공주님 잘 잤어요?”라고 말하며 스윗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빠 노래를 따라 하며 남다른 끼도 분출했다. 


태어난 지 6개월이 된 하연이는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울기보다는 웃음이 많은 순한 모습으로 삼촌 이모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박현빈은 과거 하준이를 재웠던 ‘샤방샤방’을 속삭이며 하연이를 재우며 남다른 육아 스킬을 뽐냈다. 

오빠가 된 하준이의 고충도 엿볼 수 있었다. 하준이는 아빠 박현빈이 잠에서 깬 하연이를 재우러 가자 큰일을 보고 싶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꾹 참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눈치 챈 박현빈은 “하연이가 아가라서 하준이 많이 못 놀아주고 못 챙겨주고 혼자 놔둬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하준이는 눈물을 꾹 참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박현빈은 아이들과 시장 단골가게를 찾았다. 고된 육아로 지칠 무렵 조카이자 하준이의 영어 선생님인 엉클조와 할머니가 등장했다. 노래 강사이기도 한 할머니는 남다른 에너지를 보여주며 육아를 도와줬다. 그때 박현빈의 노래 ‘나는 자연인이다’를 작곡한 자연인 아저씨가 나타나 장뇌삼과 나물을 주러 나타났고, 또다시 다른 할아버지가 집을 방문, 집에 손님으로 가득한 상황이 돼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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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둘째 딸 하연이와 함께 2년 만에 ‘슈돌’을 찾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네가 있어 오늘도 샤방샤방’이라는 부제로 2년 만에 돌아온 박현빈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현빈은 지난 2018년 2월 생후 8개월이었던 아들 하준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당시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로 고군분투했지만 이날은 첫째 하준이와 둘째 하연이를 능숙하게 보살피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랜만에 만난 하준이는 의젓한 4살 오빠로 성장해있었다. 침대에 누워 코를 파다가 코피를 흘리긴 했지만 일어나자마자 하연이를 찾아가 “공주님 잘 잤어요?”라고 말하며 스윗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빠 노래를 따라 하며 남다른 끼도 분출했다. 


태어난 지 6개월이 된 하연이는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울기보다는 웃음이 많은 순한 모습으로 삼촌 이모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박현빈은 과거 하준이를 재웠던 ‘샤방샤방’을 속삭이며 하연이를 재우며 남다른 육아 스킬을 뽐냈다. 

오빠가 된 하준이의 고충도 엿볼 수 있었다. 하준이는 아빠 박현빈이 잠에서 깬 하연이를 재우러 가자 큰일을 보고 싶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꾹 참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눈치 챈 박현빈은 “하연이가 아가라서 하준이 많이 못 놀아주고 못 챙겨주고 혼자 놔둬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하준이는 눈물을 꾹 참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박현빈은 아이들과 시장 단골가게를 찾았다. 고된 육아로 지칠 무렵 조카이자 하준이의 영어 선생님인 엉클조와 할머니가 등장했다. 노래 강사이기도 한 할머니는 남다른 에너지를 보여주며 육아를 도와줬다. 그때 박현빈의 노래 ‘나는 자연인이다’를 작곡한 자연인 아저씨가 나타나 장뇌삼과 나물을 주러 나타났고, 또다시 다른 할아버지가 집을 방문, 집에 손님으로 가득한 상황이 돼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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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5일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파72ㅣ6434야드)에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최종라운드가 열렸다.이보미가 10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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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캠프 출신 펀드 설립자 이혁진
2년 전 출국, 횡령혐의 등 기소중지
한양대 동기 임종석과 일한 경험도
통합당 “여권 배후설…진상 밝혀야”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경영진에 대한 강제구인에 나선 가운데, 옵티머스 자산운용 설립자인 이혁진(53) 전 대표가 2018년 검찰의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은 5일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앞서 조 의원은 금감원에 이 전 대표에 대한 조사 및 검찰 고발 내용, 기소 여부 등을 질의했다. 금감원은 서면 답변서에서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대해 2018년 12월 7일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해 제재 조치(‘해임 요구에 상당’)를 취했다”고 밝혔다.

답변서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총 423회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회사자금을 이체해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70억 5000만 원을 횡령했다. 금감원은 2018년 8~10월 이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하려 했지만, 당시 ‘수취인 부재’ 등의 사유로 통보 우편물이 계속 반송됐다고 한다. 금감원은 “2019년 1월 업무상 횡령 관련 사항을 검찰에 수사참고 자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옵티머스자산운용사 사무실 입구 [연합뉴스]
조 의원은 “금감원으로부터 검찰이 이 전 대표를 기소중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국내에서는 이 전 대표의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기소중지란 범죄혐의는 충분한데 피의자의 소재 파악이 안 될 때 검사가 내리는 조치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018년 초 총 5개 사건(서울중앙지검 1건, 수원지검 4건)에 연루된 피의자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 사건별 혐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2건, 상해 1건, 성범죄 1건, 조세포탈 1건 등이다. 그런데 이 전 대표는 수사를 받던 중인 2018년 3월 갑자기 해외로 출국해 현재까지 입국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조 의원은 “여권에 인맥이 있는 이 전 대표가 해외출국이 가능했던 배경에 대해서 철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통합당이 이 전 대표에 주목하는 건 그의 인적 네트워크 때문이다. 이 전 대표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후보로 서울 서초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민주당에서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12월에는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에 금융정책특보로 발탁되기도 됐다.
조 의원이 입수한 이 전 대표 관련 판결문에 따르면 그는 2010년 전 부인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조 의원은 “죄질이 안 좋은 사건으로 재판까지 받은 이가 어떻게 전략공천을 받고 대선 후보 캠프까지 들어갔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CJ자산운용 본부장 출신인 이 전 대표는 2009년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을 설립했으며, 2015년 회사명을 AV 자산운용으로 바꾼데 이어 2017년 6월 지금의 옵티머스 자산운용으로 다시 변경했다. 옵티머스 자산운용은 환매 중단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 채동욱 전 검찰총장,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을 자문단으로 뒀다.

한양대 경제학과 출신인 이 전 대표는 대학 동문 라인을 중심으로 금융계는 물론 정계에서도 인맥을 확장한 것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 이 전 대표에 이어 대표이사를 맡은 김재현 현 대표도 한양대 법대 89학번이다. 옵티머스 이사로 이번 사태 관련 서류 위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윤모 변호사도 한양대 법대 98학번이다. 윤 변호사의 부인은 최근까지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전 대표는 한양대 86학번 동기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06년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으로 있을 때 재단의 상임이사를 맡기도 했다.

옵티머스 사태 관계도.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옵티머스 사태’는 손실 위험이 적은 공공기관 채권에 투자한다며 5300억원가량을 모은 옵티머스 자산운용사가 관련 서류를 위조해 부동산 개발·대부업 등 사모사채에 투자해 투자자들이 크게 피해를 본 사건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오현철 부장검사)는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4일 김재현 대표와 2대 주주인 이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현일훈 기자 hyun.il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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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정회성]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유명 야구인 아들이 ‘야구공 공급사업’ 명목으로 수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사기 피해자인 일가족 3명 중 한명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B씨 가족 3명에게 ‘야구공 공급사업’에 투자하라며 여러 차례 걸쳐 6억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야구 감독인 자신의 아버지 사진을 보여주며 B씨 가족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몇 년 전 고인이 된 A씨 아버지는 유명 프로 야구 선수를 길러내는 등 아마 야구계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A씨 또한 청소년 야구에서 명성을 떨쳤고, 사회인 야구 리그 등도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기 피해를 본 B씨 가족 중 한명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영장실질심사에 나타나지 않고 잠적했다가 검거돼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A씨 범행에 가담한 사람이 있는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read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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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다르빗슈가 연습 투구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왠지 밖에서 먹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시카고 컵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4)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섬머캠프 재개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오는 24~25일 개막을 앞두고 캐치볼로 가볍게 몸을 풀었고, 5일 타자 상대로 라이브 피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훈련을 마친 뒤 다르빗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야구를 하고 왔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리글리필드 관중석 테이블에 빵과 음식을 올려 놓은 사진도 한 장 올렸다. 다르빗슈는 “왠지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다”고 적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다. 보통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구장 내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다만 코로나19 시대에는 실내에서 다 같이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이 있다. 

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리그 19개 구단에서 총 31명의 선수, 7명의 직원 등 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컵스에선 다르빗슈 포함 캠프 참가 선수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한시름 놓았지만,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19 공포에 떨고 있다. 미국은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부인인 야마모토 세이코와 아들 둘, 딸 하나를 얻은 다르빗슈는 “집에 어린 아이가 3명 있어 걱정이다. 나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택배물을 소독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을 보면 코로나19를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다”며 “일단 캠프에서 어떤 느낌인지 보겠다”고 불안함을 감추지 않았다.

어린 자녀를 둔 선수들은 공포를 느끼지지 않을 수 없다. 이안 데스몬드(콜로라도), 라이언 짐머맨(워싱턴) 등 몇몇 선수들은 가족 건강을 이유로 시즌 불참을 결정했다. 빅리그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이널스)도 이날 캠프 첫 훈련에 참가했지만 아내가 8월에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시즌 불참 가능성을 밝혔다.

트라웃은 “내가 경기를 뛰는 것이 아내와 가족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야구를 하는 것이 마음 편하지 않다”고 걱정했다. 이날 야외 훈련 중에도 트라웃은 마스크를 착용할 정도로 조심스러워했다. /waw@osen.co.kr

[사진] 다르빗슈 트위터

김호중 인스타그램

‘이 비주얼 실화?’

가수 김호중이 한결 날렵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이어트 인증샷’을 선보였다. 김호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 위에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고맙소 #오늘도힘내요 #지치고힘들땐내게기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김호중은 어린 시절 모습도 연이어 올리기도 했다.

김호중 인스타그램

똘망똘망한 눈빛의 아이 김호중을 향해 그는 “가뭄으로 말라 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이때의 기억은 없지만 이 힘든 세상 헤쳐나가야 된다는 걸 너는 알겠니? 배울 게 많은 세상이다. 열심히 살자. 오늘도. #29년 뒤 아리스를 얻는다 #살자”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글의 첫 줄은 김호중이 ‘롤모델’ 삼는 가수 최백호의 ‘애비’라는 노래 가사의 일부다. “가뭄으로 말라 터진 논바닥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 빈 벌판에 홀로 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라는 내용의 가사로, 아버지의 따스한 정을 알린 노래. “팬을 부모님처럼,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김호중의 마음이 엿보이는 부분이다.파워볼실시간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은 현재 방송가를 누비며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찍고 있다.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10㎏ 넘게 감량하면서 핑크 슈트 패션을 너끈히 소화하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방송이 끝난 뒤 팬들 사랑을 먹느라 살짝 살이 쪘다”고 너스레를 떤 김호중은 다이어트를 위해 방송에서 자가발전 자전거 타기, 폴댄스, 축구 등으로 몸만들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많은 팬의 응원을 받고 있다.

김호중의 ‘몸을 던진’ 투혼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JTBC ‘위대한 배태랑’은 닐슨코리아 집계기준 시청률 2%를 돌파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제로 칼로리 데이트’를 선보인 SBS ‘박장데소’에선 최근 수도권 가구 시청률 5.7%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4일 방송에서 김호중은 “바쁜 스케줄로 9년 동안 연애를 못했다”면서 “맛있는 거 해주고 싹싹한 사람, 김치 담그면 100포기 담그는 사람. 특히 인사 잘하고 예의 바른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호중의 ‘본색’은 역시 괴물 보컬 실력을 발휘하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최근 현역과 맞붙은 ‘트롯 전쟁’ 편에서 윤시내의 ‘열애’를 열창하며 ‘원조 괴물보컬’이라는 박구윤에 맞서 ‘천상의 목소리’를 다시 과시했다. 팬들은 ‘열애’ 가사 일부를 따서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이 생명 다하도록 불꽃을 피울 것” “고맙소” 등의 응원 목소리를 높였다.동행복권파워볼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김호중은 지난달에는 손숙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곡 ‘할무니’를 발표했고, ‘사랑의 콜센타’, ‘위대한 배태랑’, ‘전지적 참견 시점’, ‘박장데소’ ‘불후의 명곡’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를 만났다. 오는 7월 24일부터 열릴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에 출연하는 김호중은 8월 16일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열 계획이다.하나파워볼

[최보윤 기자 spic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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